본문 바로가기
일상

240번 버스 사건 기사 딸 장문의 글

by 조던벨포트 2017. 9. 12.

240번 버스 사건 기사딸의 글

사진_MBN

안녕하세요 샤라리랄라 입니다 :D 오늘은 다시 한여름처럼 뜨거운 날씨였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하루종일 240번 버스사건이 커다란 이슈 였는데요.. 어떤 사건이였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 사건은 240번 버스가 건대입구역 정류장에서 정차하는 순간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4살 여자아이가 혼잡한 버스에서 승객들에게 떠밀리듯이 버스에서 하차 하였는데, 240번 버스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4살 아이 혼자 하차하였고 아이의 엄마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240번 버스 문이 닫혔다네요. 아이의 엄마가 240번 버스기사에게 '아이가 혼자 내렸으니 버스를 멈춰 주세요' 라며 240번 버스기사에게 요청했지만 240번 버스기사는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다음 정거장까지 운행하여 아이 유기죄를 들먹이며 240번 버스기사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며 큰 이슈가 된 사건인데요..


 

여기서 큰 반전이 있었는데요.. 아래 사진은 240번 버스기사 친딸이 SNS에 올린 장문의 글 입니다.

역시 세상 어떤일이든 한쪽 말만 들어서는 안되는거 같네요.. 240번 버스기사는 더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당연한 선택을 한것이며 그 아이의 엄마는 자기 유리한쪽으로만 몰고 가네요.


 

후.. 매일매일 유쾌하지못한 기사들이 넘쳐나네요.. 살기좋은 대한민국은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 간다는걸 잊지 않도록 합시다. ㅎㅎ 저는 이만 퇴근하고 내일 다시 만나요~ 피쓰!!

댓글